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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 2일의 참을 수 없는 즐거움!"... 제1회 소프트웨어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과 27일 무박 2일 동안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제1회 소프트웨어창의융합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프로젝트 매니저 등 프로그램 개발자가 함께 모여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페이스북 등 IT 기업에서는 이미 일상화되어 있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모두를 위한 따뜻한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196명이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 오전 10시부터 둘째날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팀원들끼리 주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프로토타입(초기모델) 제작하는 활동을 경험했다. 

아울러 제품화 계획 수립 및 클라우드 펀딩까지 거쳐 각자 개발한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에서 석적고등학교 2학년 ‘삼국지’ 팀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CC(Crime Control)’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중등부에서는 동산여자중학교 2학년 ‘SCG’팀이 학습 준비물 알림 프로그램 ‘아마따 리마인드’을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동산여중 김윤아 학생은 "24시간 동안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해결하고 공유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중심이 되는 소프트파워가 국가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삶을 변화 시킨 스티븐 잡스와 같은 위대한 인물이 탄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