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전시 공간 시공 적정성 검토 T/F 본격 가동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9일부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건립에 따른 전시 공간 시공 적정성 검토를 위한 T/F를 운영한다. 이번 TF팀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전시체험시설 구축을 위해 전시 분야 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 오는 29일부터 2022년 상반기 건립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시설 컨설팅 위탁기관인 학교안전공제회 관련 부서 팀장을 비롯해, 외부전문가 5명,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T/F 3명, 의성안전체험관 교육연구사, 전문경력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주된 역할은 △ 전시 공간 및 전시물(영상,설명패널 등) 시공 적정성 검토 △ 전시체험시설 제작·설치에 따른 설계도서 적용 검토 △ 전시 시설공사, 전시 물품 적정성 검토 △ 연출모형, 설명패널/그래픽 검토 △ 전시영상 품질 검토 △ 주요 실습 물품의 수량 및 전시 콘텐츠 품질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 △ 건축 설계 및 전시 공간 구성 추진 단계별 설계도서 적용 검토 등이다. 월 1회 이상 공사 현장 및 제작 공장을 방문해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 2021년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기반으로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한 ‘2021년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근본적으로 예방·근절하기 위한 기반 마련과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협력체제 구축 △ 사안 대응 체계화 △ 피해자 보호 및 지원 △ 가해교원 징계 및 재발방지 △ 학교공동체 회복 및 성인지 개선 연수 지원 △ 성교육 내실화 및 자료 개발·보급 등을 핵심 영역으로 추진한다.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을 구성해 사안 발생 후 결과 검토, 후속 조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도교육청내 사안처리 전담조직(성폭력예방팀)을 구성해 세부 근절대책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학교 내 사안 발생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성희롱·성폭력 사안 은폐 축소에 강경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급기관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제정했다. 학교 및 기관 교직원간 사안 중 관리자(교육전문직원, 각
- 미세먼지 청정지역 특화사업 발굴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맑은 울진의 공기를 활용한 특화사업 개발을 위한‘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개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지난해 초미세먼지가 연평균 11㎍/㎥(환경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15㎍/㎥이하)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동해안의 지형적인 영향, 전국 최대의 금강소나무숲 등의 자연환경과 지난해 13억원을 투입한 전기자동차 보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도시미세먼지 안심공간 조성등의 사업을 펼친 결과이며, 금년도에는 25억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메이선에서는 울진의 자연자원과 국내외 대기질 관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명품 청정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신규 전략 사업을 7개월 동안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맑은 공기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 사업이 발굴되면 전세계적 웰니스 열풍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미세먼지 없는 울진의 맑은 공기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강점으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전
- 4월부터 경북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업소 모집 경상북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가 지속 확산에 따라, 민생밀접 다중위생업소 영업주가 생활방역을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을 실시하여 영업장의 문을 닫게 하는 강제적 방역에서 벗어나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과 책임의 생활방역을 확산하고 이용객에게는 클린․안심업」라는 신뢰감을 주어 코로나19 예방활동과 경제활동의 조화를 위해 실시한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이·미용업소,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6만 9천여 개소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업소가 지켜야할 공통 준수사항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제정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실시 등 4가지이며, 업소주도형 생활방역을 실시하는 업소에 영업주 실명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스티커와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긴장이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결과는 재확산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며 “코
- 지역 특화품종‘줄가자미, 도화새우, 대문어’연구개발 주력 - 사라져가는‘가자미·볼락류, 왕전복’등 자원회복 전략적 접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미래 어업자원 확보와 안정적인 어업 생산성 증진 등을 위한 연구개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3대 중점과제를 구상하여 ▷지역특화 품종의 연구개발 주력 ▷어업인 선호 고부가 품종 자원화 ▷수산 생명자원 회복 및 산업화 활용연구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어패류 총 8품종 320만 마리를 자원화 하여 동해안 황금어장의 전설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역특화 어종인‘줄가자미’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2019년 줄가자미(속칭:이시가리) 인공종자생산을 국내외 최초로 성공하여 새로운 역사를 쓴 이후, 자원회복의 대명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어미화 육종으로 완전양식 연구에 매진한다는 후문이다. 대부분 모래지형인 경북연안은 가자미류 서식에 적합한 해양환경으로 국내 가자미류의 60%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미 2010년 강도다리를 시작으로 2013년 돌가자미, 2015년 문치가자미 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사라져가는 한해성 품종 자원개발 및 보존도 속도를 낸다. 수심 35미터
-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 등 안전점검 실시해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는 25일 용황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점검 단속과 더불어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신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용황초등학교에 어린이용 마스크 3000매를 제공하고, 학교 내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달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교통 및 식품 안전,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위법사항 적발시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 주낙영 시장, 바쁜 일정 중에도 보덕동 주요 사업 점검하며 현장소통 행보 이어가- 현장 점검에 경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 동행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정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발걸음을 이어 나가고 있다. 25일 주 시장은 보덕동을 찾아 ‘암곡동 마을안길 확장’과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마이스(MICE) 산업 육성’, ‘경주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조성’,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토지매입 및 무상양여’ 등 보덕동의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보덕동 현장방문에는 경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을 비롯해 주민 대표가 일부 참석했다. ‘암곡동 마을안길 확장’ 사업은 사업비 2억 7천만원으로 마을 안길 600m 구간을 너비 3.5m에서 5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교통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신규 시설을 조성해 보문관광단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
- 3월 한달, 특별점검 기간 운영... 부문별 배출감축 강화 - 공공부문 사업장, 관급 공사장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시 시행 경상북도는 3월 한 달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를 위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행과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3월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업·생활·수송 부문별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강화한다. 산업부문 배출감축을 위해 공공사업장과 관급공사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이행하는 감축조치를 3월중 상시 시행한다. 공공사업장은 가동시간·가동률 단축과 약품을 투입해 방지시설의 효율 증대하고 관급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을 단축하고 살수량 증대, 날림먼지 방지덮개 설치 강화 등을 추진한다. 생활부문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 지원하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와 산불감시원과 함께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생활 주변 집중관리도로에 대
- 3월 8일 울진의료원 종사자 자체 접종 시작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군 의료원 종사자 201명을 대상으로 자체접종을 시작했다.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예방접종에 앞서 대상자 확인, 체온측정, 손소독, 의사예진, 이상반응 경과 관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울진군의료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응급구조사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찾아올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의료원현장을 방문하여 계획대로 접종이 진행되는 지를 점검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는“백신의 검증된 안전성과 효과성을 믿고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적극 접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백신 접종이후에도 기존 방역수칙를 잘 지켜서 코로나19로부터 환자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통적인 자연산 돌미역 채취방법으로 전통적 가치 인정 받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울릉지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으며, 2015년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의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오동나무 등 통나무를 엮어 만든 떼배(뗏목)로 미역바위 군락까지 이동하여 미역을 채취·운반하는 전통어업으로 울진군은 나곡1·3·6리가 대상지로 지정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2020년 10월 서류평가를 거쳐, 올해 3월 현장평가과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떼배 채취어업은 환경친화적인 전통 방식으로 자연산 돌미역을 마을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하는 문화자산으로서, 역사성
- 군청직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덕군 보건소가 영덕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한다. 9일부터 시작하며, 주 2회, 매주 화요일·목요일 진행된다.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는 최근 특이(악성 및 고충)민원, 코로나 우울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직원, 공무원이 대상이며,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고, 업무수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헬스체크 시스템을 이용해 혈관건강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측정결과에 맞는 치유 및 훈련 음악프로그램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를 하게끔 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요원들이 심리지원 관련 척도(건강질문지(PHQ-9))를 이용해 정신건강 상담을 하고, 마음터치 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이번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가 군청 공무원의 정신적 회복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심리 상담으로 정신건강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유학기제 자양분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꽃 피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수요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형 자유학기제’를 추진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경북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 → 1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 → 3학년 2학기 전환기’로 정해 운영함으로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체계화· 내실화· 지속화를 이끌어내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세부 추진 사업은 ▲ 자유학기제 학교지원비(31억4400만 원) ▲교육지원청 자유학기연수지원비(3억6600만원)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비(500여만 원)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운영비(1억2700만 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비(3500여만 원) 등이다. 올해는 ▲자유학기 운영 258개교, 자유학년 운영 4개교 ▲중학교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