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까지 접수, 교육비 전액 무료 및 수료증 발급- 고가 산업용 3D프린터 운영 및 제품 제작 서비스 혜택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여준구) 3D프린팅경북센터가 경북 지역 3D프린팅 생태계 활성화와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용 3D프린팅 전문교육’ 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2020년 3D프린팅 제품화 지원 및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3D프린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기구 및 금형 3D설계 소프트웨어(Autodesk Fusion360)를 활용한 산업용 3D프린팅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공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어떻게 적용시키는지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구직자들을 위한 평일반과 재직자들을 위한 주말반으로 나눠 각 총 8일(40시간)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원(포항 남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청 및 상세내용은 3D프린팅경북센터 홈페이지(http://3d.kiro.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부식에 강한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 선보여- 물부족 해소해 뿌리 생육 유도… 유틸리티 보호까지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녹슬지 않는 철’ 포스맥이 도심 가로수 생육을 돕는 보호대와 빗물 저장 급수탱크로 활용되어 인기다. 포스코는 가로 시설 전문 제작 업체 마이즈텍과 함께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를 선보였다. 포스코의 WTP(World Top Premium) 제품인 포스맥으로 만들어 일반 강재보다 최대 10배 이상 부식에 강하고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 지기까지의 인장 강도도 뛰어나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염화칼슘이 많은 도로 주변 환경이나 흙 속에서 장기간 빗물을 저장해도 거의 부식되지 않고 뿌리와 토양의 압력에도 견딜 수 있다. 가로수의 경우 물이 부족하면 뿌리가 수분을 찾아 기형적으로 커지거나 넓게 뻗치기 쉽다. 이로 인해 뿌리가 지면으로 솟구쳐 보도블록을 파괴하거나 하수관, 전기 배선 등 지하 시설물을 훼손하는 일이 잦다. 특히, 뿌리가 옆으로 넓게 퍼질 경우 중심을 잡지 못해 강한 태풍을 만나면 속수무책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이즈텍은 땅속에 묻어두는 빗물저장 급수탱
‘2019 포스코 기술콘퍼런스’가 8월 27일, 28일 양일간 포항공대와 RIST 일원에서 열린다. 포스코 기술콘퍼런스는 포스코를 비롯해 그룹사, 고객사, 공급사,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석하는 기술인 최대의 행사다. 기술 공유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포스코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1989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콘퍼런스에는 올해에도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인화 포스코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철강수요 둔화 및 공급과잉 우려와 중국을 비롯한 경쟁사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이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언제든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철강 분야의 역량 강화와 환경 기술, 신성장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2019년 포스코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혁신상 2건, 창의상 5건, 도약상 3건 등 총 10건의 기술대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고상인 1등상은 양소 제강부가 개발한 ‘스마트 기술기반의 제강온도 및 성분 최적화 기술’이 차지했다. 올해는 사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방형 협업상(Open Colla
- 8. 21일부터 9. 19일까지 30일간 접수, 도민 누구나 응모 가능 - 경상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2019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시ㆍ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ㆍ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신고>규제개혁신문고>규제개선아이디어공모전 (등기우편)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북도청 법무담당관실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 앞 우)36759 (전자우편) pak517@korea.kr 공모 대상은 크게 도민생활과 경제활동으로 구분되며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소방, 보건, 환경 등 안전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노인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포스코가 최근 중소기업을 위한 ‘포스코 자재 카탈로그(MRO e-Catalog)’ 서비스를 오픈하고 6일 공급사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스코 자재 카탈로그(MRO e-Catalog)’ 서비스는 포스코와의 거래에 막연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자사의 물품을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일반 인터넷 쇼핑몰처럼 공급사가 상품을 등록하면 포스코의 사용 부서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에선 제철소 방문 절차 없이 자사의 제품을 쉽게 홍보·판매할 수 있고,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들은 장기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 부서 또한 물품 사양 최적화를 통해 우수한 신제품과 대체품을 발굴할 수 있다. 포스코 자재 카탈로그에는 오픈 후 일주일 만에 210건의 물품이 등록되고 사용 부서에서 하루 평균 250건의 물품을 검색하는 등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시스템은 포스코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스틸앤닷컴(www.steel-n.com)에서 통합구매 사이트(e-procurement)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포스코가 개발한 인공지능 고로조업 기술과 스마트 수(水)냉각 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철강부문 국가핵심기술로 선정됐다. 산업통산자원부가 7월에 고시한 신규 국가핵심기술에 포스코의 ‘딥러닝 인공지능 기반의 고로 조업 자동제어기술’과 ‘인장강도 600MPa(메가파스칼) 이상 고강도강판 제조를 위한 스마트 수냉각 기술’이 포함됐다. 국가핵심기술은 기술적, 경제적 가치가 높고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전보장과 국민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산업기술이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핵심기술은 총 7개로, 전기전자, 자동차, 철강, 기계 부문에서 선정됐다. ‘딥러닝 인공지능 기반의 고로 조업 자동제어기술’은 데이터를 분류하고 예측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고로 내부 상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그동안에는 작업자가 2시간마다 노열(爐熱)을 수동으로 측정해야 했지만, 이제는 고로 하부에 설치된 센서가 쇳물의 온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노내 열 수준을 예측해 용선 온도를 자동제어한다. 또한 풍구에 설치된 카메라로 노내 상태를 평가하고 철광석과 코크스 장입을 자동제어한다.포항제철소 2
-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선정된 국가핵심기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한 제조업 혁신의 미래 길잡이 의미 포스코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등대공장’으로 선정되었다. 국내 기업이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19 세계경제포럼에서 포스코를 세계의‘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 발표했다. 등대공장은 어두운 밤하늘에‘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듯,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끌고 있는 공장을 말하며, 지난해부터 세계경제포럼은 전세계 공장들을 심사해 매년 2차례씩 발표하고 있다. 이전까지 세계의 등대공장으로 등재된 공장은 총 16개소로, 국가별로는 유럽 9개, 중국 5개, 미국 1개, 사우디아라비아 1개며, 지멘스, BMW, 존슨앤존슨, 폭스콘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선정된 바 있다. 오늘 발표로 포스코 포함 전세계 10개소가 등대공장으로 새롭게 등재되었다. 세계경제포럼은 “포스코는 철강산업에
- 국내 대기업 최초 자재 선급금 제도 신설로 공급사 금융부담 완화- 6월부터 1억원 이상 자재에 대해 선급금 20% 현금 지급 포스코가 상생협력을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공급사가 납품하는 자재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한다. 포스코는 현재 공급사가 요청시 설비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공급사가 제작하는 1억원 이상의 정비 소모품 등 자재에 대해서도 선급금 20%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공급사와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자재의 경우 납품 이후에 대금을 지급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재 계약서가 있어도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금융부담이 크다”는 고충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자재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한 달 만에 관련제도를 신설했다. 포스코가 자재에 대해서까지 선급금 지급을 확대함으로써 공급사는 계약직후부터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 금융부담이 완화되고 포스코는 공급사로부터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설비와 자재를 포스코에 공급중인 대동중공업 김철헌 대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공급사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게 자재 선급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해 준 포스코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과…
- 소방분야 강소기업 케이엠에스, 포항제철소 기술지원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포스코 성과공유제, 중소기업 기술력을 향상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이 올해 열린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소방방재 전문 기업인 케이엠에스(대표 김용한). 이 업체는 지난 4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인 산업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케이엠에스의 수상이 뒤늦게 주목 받는 이유는 포스코의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를 도입한 이후 기술과 품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원가 절감, 품질 개선 등 목표를 합의하고 이를 달성할 경우 현금 보상, 개선품 구매 보상을 해주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제도로 포스코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케이엠에스는 지난 ’17년 3월 성과공유제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어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과 함께 ‘사물 인터넷(IoT)형 가스자동소화장치’를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소규모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포스코가 세계 최대 해양기술 박람회인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OTC)'에 12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에너지강재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는 매년 전세계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명 이상이 방문해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포스코는 해양기자재 고객사와 함께 OTC메인홀(NRG Center)에 전시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8일에는 OTC 참가 이래 처음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고객사와 가치를 함께 만드는 'Business with POSCO' 영역을 넓힌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는 ‘Premium Steel and Solution for Energy Industry’라는 주제로 주요 에너지 및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사의 엔지니어 및 담당자를 초청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포스코의 월드탑프리미엄(WTP)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눈다. 포스코는 극저온용 고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