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금)까지 자연·생활 속 풍경사진 45점 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초청전시 ‘제15회 사진빛고을, 각양각색展’ 을 1층 전시실에서 오는 20일(금)까지 개최한다. 올해 열다섯 번째 개최되고 있는 ‘사진빛고을’ 작품 전시회는 포항지역 교사와 일반인 12명이 모인 사진동아리 활동으로 회원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여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장면 등 회원 각자의 감성을 통한 다양한 주제의 사진작품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관람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람객의 안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자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안전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 12일부터 온라인 사전 관람 예약 진행- “거리는 멀어져도, 예술은 가까이” 포항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사전 관람 예약을 통해 미술관을 개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0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미술관은 82일 만에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는 ‘거리두기 전시 관람’ 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립미술관은 온라인 사전 관람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대별 20명 선착순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다. 9일부터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2월 13일 상반기 전시 개막 후 7일 만에 휴관하여 시민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기존 전시들을 연장하여 선보인다. 1, 2 전시실 <리믹스 Remix> 전시와 3, 4 전시실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 그리고 초헌 장두건관 2020 소장품전 <포항 풍경> 총 3개의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미술관은 관람객들의 전시감상을 돕기 위하여 QR 코드를 이용한 전시해설 서비스 ‘POMA 도슨트와 함
- 이강덕 포항시장, 영암도서관 리모델링 현장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시립영암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마무리작업에 한창인 작업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지식함양의 터전인 만큼 더 안전하고 새롭게 업드레이드된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포항시립영암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시설 노후화 개선의 일환으로 국도비 확보 등 공사비 19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영암도서관은 1987년 4월 15일 포항 최초의 자료실과 열람실을 겸비한 시립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오랜 기간 그 전통적 역할에 맞게 운영해 왔으나, 시대적 요구에 부흥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북카페 및 문화 공연장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유아자료실을 확장․리모델링하고 종합자료실에 특성화 코너를 설치하여 고령화, 노인복지관련 사회과학도서,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책을 비치하였다. 향후 영암도서관은 공사가 완공되는 대로 도
- 리믹스,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 2020 소장품전 포항 풍경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0년 상반기 전시 ‘리믹스 Remix’,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 2020 소장품전 ‘포항 풍경’을 개최한다. 1, 2 전시실 ‘리믹스 Remix’전은 매체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확장을 시도하는 미술가 권오상, 홍승혜, 뮌, 이창원의 작품을 소개한다. 리믹스는 음악용어로 ‘기존 음원의 멀티트랙을 다른 형태로 믹싱하여 재탄생 시키는 방법’을 뜻 한다. 이번 전시 제목은 동시대 미술가들이 창작 영역에서 사용하는 실천 방식을 상징하며, 전시와 작품 전체가 어우러지는 특정 현장을 아우른다. 참여한 작가들은 기존 예술작품의 형식을 차용하고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와 오브제, 음향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동시대 예술 실천의 공통점과 특이성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3, 4 전시실 기증작품전 ‘조각가 오종욱’은 전후(戰後) 한국 용접조각을 대표하는 조각가 오종욱 사후 25년 만의 첫 회고전이자 유족에게 기증 받은 작품을 선보이는 의미 깊은 전시이다. 그는 한국전쟁 참전의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에서 비롯된 고통과 절망 그
-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 및 청렴실천 다짐식 등 개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2월 소통의 날을 맞아 7일(금)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소통의 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요령 교육, 2월 생일맞이 축하, 청렴실천 다짐식, 원장 인사말, 2월의 시 낭송, 기타 협의 및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비상대책반 구성, 전 직원 예방교육, 문화원 게시판 등을 통한 예방수칙 및 사안 발생 시 대처방안 안내, 감염병 예방물품 비치, 방역·소독 및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0년 청렴실천 다짐식’에서 문화원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서 낭독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의 업무 수행, 지위·권한 남용과 이권개입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다짐하였으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이어서 매월 실시되고 있는 이달의 시 낭송에서는 2월의 시로 선정된 정호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연말 전시실(338㎡, 102평)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학생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히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12월 전시는 총 4회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제6회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북지부회원전’,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 졸업작품전’,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포항미술교사 도자기동아리 전시회’,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짝 동행전’ 등이 전시된다. 특히 이달에는 지난 7월 경북교육청문화원의 ‘2019년 하반기 초청전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제1회 포항미술교사 도자기동아리 전시회’와 ‘짝 동행전’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먼저 포항지역 중학교 미술 교사들로 구성된 ‘제1회 포항미술교사 도자기동아리 전시회’는 12월 16일부터 ‘생활에서 만나는 도자기’라는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전공자인 8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동아리 활동으로 열심히 흙을 빚으며 열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친 결과물을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로, 손향숙 교사의 ‘스타 탄생’을 비롯해 ‘글뛴 나의 고래’, ‘위풍당…
- 14일 19시 효자아트홀에서 개최… 거장 정명훈 지휘자와 신진 음악가 4인 초청- 깊어가는 겨울밤 따뜻한 선율과 감동을 선사할 현악 4중주 연주 포스코가 오는 12월 14일(토) 효자아트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을 초청하여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와 피아노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역사회와 문화 소통을 실천하며 쉼없이 달려온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명훈 씨는 매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한 후 세계 각지에서 수석지휘자와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국보급 지휘자다. 한국에선 2006년부터 10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반열에 올려놓는데 기여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신진 음악가 4명이 참여해 최상의 앙상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린에 후미아키 미우라를 비롯해 비올라 김상진, 첼로 송영훈, 더블베이스 성민제 등이 현악기만이 갖는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하며 깊어가는 겨울밤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것이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24일과 25일 양일간 포항에서 개최된 <2019 문화-도시-재생 전문가 강의 & 공동 연수회>에 참여한 300여 명이 포항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문화도시, 문화재생을 위한 지역과의 상생과 연대 그리고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답사지로 포항시립미술관을 선정하였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철강도시 포항의 지역적 특성을 녹여낸 ‘스틸아트뮤지엄’을 표방하고 있다. 환호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미술관은 지역의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아시아 미술관 최초로 ‘제로 미술운동’의 미술사적 의의를 조명해보는 《제로 ZERO》 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고 빛이나 움직임 등과 같은 비물질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존의 미술체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미술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19개 지역 사업 관계자와 포항시 문화예술인, 주민, 활동가들은 “이번 전시는 포항의 비전을 반추하여 보여주는 전시로 시민들에게 도시의 이미지를 미술을 통해
- 2014년 수상 이후 5번째 수상, 지방관광공사(RTO) 중 유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6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SNS채널을 통해 경북여행자원을 홍보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2014년 첫 수상 이후 다섯 번째 쾌거로 지방관광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공사는 2014년부터 경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해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상하며 대외기관으로부터 SNS채널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나드리 SNS채널은 관광객들에게 계절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하고 신규 관광자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고 싶은 경북, 새로운 경북여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최근 이용객이 급증한 유튜브 채널에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경북여행리포터-Vlog단의 생생한 여행기를 통해 경북여행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서는 드라마 촬영지, 축제, 계절별 추천지 등 매주 가볼만한 곳을 추
-10월 14일부터 울릉도,독도 특산·희귀식물 사진전시회 열린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독도의 날(10. 25)’을 맞아 ‘울릉도,독도 특산·희귀식물사진전’ 초청전시회를 전시실에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 동안 연다.‘독도는 식물분류학적으로 한국 땅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포항세명고등학교(교장 박정웅) 생물교사로 재직 중인 김태원 교사가 14년 동안 65차례 이상 울릉도와 독도 식물을 탐사하며 촬영한 희귀 야생화 ‘섬초롱꽃’ 등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에서는 ‘영상코너, 제작코너, 자료 활용코너, 놀이코너’와 독도VR 체험관 운영을 통한 체험코너를 조성해 자존감을 높이는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추미애 원장은 “독도의 날(10. 25)을 맞이해 독도가 식물학적으로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식물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관람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